3호선 무악재역 입지에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 영향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지하철3호선 무악재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아파트에 광화문까지 15분만에 진입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로 수요자들의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345-1 일원에 지어지며, 지상 최고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34~114㎡ 총 832가구를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9~75㎡ 320가구이다.
분양가는 주변지역의 시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3.3㎡당 평균 2500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 분양하는 희소성이 높은 서울 사대문 인근의 아파트로 주변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돼 수요자들 관심이 뜨거웠다"면서 "특히, 지하철역과 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광화문·시청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와 접근성도 우수해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분석했다.
견본주택은 마포구 마포대로 193(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인근)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