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영역에서 프로젝트 및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 공간으로 르노랩을 시작했다. 르노랩은 브라질 쿠리티바에 있는 포지티보대학 내 에코빌 본사에 설립했으며 연소엔진의 에너지 효율에 관한 연구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르노랩은 르노가 브라질에서의 혁신 생태계라고 부르는 시설의 일부다. 르노는 르노랩을 상파울루 코보이타우 랩, 쿠리티바의 FIEP시스템의 랩, 산 호세 도스 핀하이스 아이르톤세나 콤플렉스의 크레이티브 랩, 상파울루의 아메리칸 디지털 허브 등 이미 다른 4 곳에서도 운영중이다.
포지티브대학 호세 피오 교수는 "이 파트너십은 학계, 기업 및 정부가 과학의 발전, 지식의 개발 축척 및 경제 성장을 목표로 새로운 기술의 적용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새로운 현상이라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