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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송도맥주축제'…늦더위 날릴 '시원한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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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송도맥주축제'…늦더위 날릴 '시원한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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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는 다양한 맥주를 맛볼수 있는 '제9회 송도맥주축제'가 열린다.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는 23∼31일 '송도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다양한 맥주를 맛보면서 공연과 불꽃놀이 등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지난해 축제에는 30만 명이 참가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행사에는 국내외 20여 종의 맥주와 다양한 음식들이 곳곳에서 판매된다. 행사장에 마련된 무대 2곳에서는 유명 가수와 밴드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가수 비와이, 백지영, DJ DOC, 크라잉넛, 플라워, 육중완밴드, VOS, 체리필터, 울랄라세션, 딕펑스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8시 50분∼9시 10분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흥을 돋구게 된다.

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는 축제에 참여하는 서울·경기지역 거주자들을 위해 축제 기간 셔틀버스(e버스)를 운행한다.

운행구간은 송도∼서울 강남·합정, 경기 일산·수원이며 운행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다.
송도∼경기 일산·수원 노선은 이달 24∼25일, 30∼31일에만 운행한다.

셔틀버스 이용권은 오픈마켓인 위메프와 지마켓에서 살 수 있다. 이용료는 왕복 노선 기준 1만8500원, 행사 입장료는 무료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