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토론회는 김국환 인천시의원이 좌장을 맡고 4명의 고려인 연구자들의 주제 발표로 이루어졌다. 고려인지원센터 김영숙센터장은 ‘국내체류고려인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인천문남초등학교 안경아교사가 ‘고려인 학생 현황 및 학교생활적응을 위한 지원방안 연구’로 발표하였다. 그리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인 임영상교수가 ‘인천함박 고려인마을 발전 방안‘에 대해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김영순소장이 ‘초국적이주자 고려인의 생애담 연구방법’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이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이처럼 한국사회에 증가하는 고려인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이주민은 물론 모든 공동체구성원의 사회통합을 지향하고 지속가능한 다문화사회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