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자오와 산초 사용해 매운맛, 100% 국내산 벌꿀 함유해 달콤한 맛 내

치킨 브랜드 '돈치킨'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송인 이경규 씨와 함께 개발한 ‘허니마라치킨’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화자오와 산초를 사용해 매운맛을 내고 100% 국내산 벌꿀을 함유해 달콤한 맛을 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돈치킨의 주주인 이경규 씨가 메뉴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고 제품명도 직접 지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경규 씨는 “이번 치킨은 중독성에 중점을 뒀다”며 “김천 공장에서 국내산 닭을 사용해 제품을 만들었고 중독성이 강한 마라 향이 더해져 콜라와 커피처럼 허니마라치킨도 중독되는 요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