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은 이날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석주 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했다.
이번 옌지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지난 13일 취항한 난퉁을 포함해 베이징과 칭다오, 웨이하이, 싼야, 스자좡, 자무쓰, 옌타이, 하이커우 등 중국 10개 도시 13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인천-옌지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주6회(월·수·목·금·토·일) 일정으로 오후 4시에 출발해 중국 연길공항에 오후 5시25분에 도착하고 연길공항에서는 오후 6시3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10시 경 도착한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