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브 전문매장 ‘올랜드아울렛’ 부천점이 개점 2주년을 기념해 주요 품목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특가 세일’ 행사를 17일부터 벌인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일까지 17일 동안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TV(2대), 냉장고(1대), 냉동고(1대), 믹서기(2대), 선풍기(5대), 전자레인지(3대), 청소기(3대), 밥솥(2대), 수납의자(5대), 무선포트(5대), 가스렌지(2대) 등 17개 품목을 90% 할인판매 한다.
리퍼브 매장은 소비자의 변심이나 포장 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전시용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재판매 하는 매장을 말한다.
여름 가전도 ‘특가’에 선보인다. ‘에어 써큘레이터’는 51% 할인해 9만9000원, 이동식 에어컨은 51% 할인해 29만 원, 벽걸이 에어컨(7평)은 51% 할인해 79만 원, 냉풍기는 47% 할인해 12만9000원에 판매한다. 빙수기·제빙기·믹서기 등도 최대 60∼70% 싸게 내놓는다.
오는 8월 18일에는 ‘1000원의 행복’ 행사도 실시한다. 유명 브랜드를 ‘적자 판매’ 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정상가 61만 원인 2인용 소파와 정상가 35만 원인 침대세트, 정상가 30만 원인 32인치 LED TV 등 12개 품목을 1000원에 판매한다.
4인용 쇼파, 양문형냉장고(718ℓ), 다이슨 공기청정기, 냉장고(124ℓ) 등 15개 품목의 가전·가구를 75% 싸게 파는 ‘반의반의반값’ 행사도 진행한다.
이 업체 관계자는 “올랜드아울렛 부천점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여름 가전과 가구, 생활용품 등을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