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리에 A의 로마는 현지시간 14일 이 클럽에 소속하는 이탈리아 대표 FW 니콜로 자니올로와 2024년까지 계약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서에 사인을 마친 자니올로는 “1년 전 로마에 남겠다는 결단은 간단했다. 이번 계약연장은 더 쉬운 결단이었다. 클럽은 지난 1년 동안 나를 도왔다”고 말했다.
20세의 자니올로는 지난 시즌 공식전 36경기에 출전해 6득점 2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또 3월에는 이탈리아 국가대표에도 데뷔하는 등 대도약의 시즌을 보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