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아우스빌둥은 기업현장에서의 실무교육(70%)과 학교에서의 이론교육(30%)이 결합된 독일의 선진화된 직업교육제도이다.
교육생들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3년간의 교육기간동안 안정적인 급여를 받으며 수준 높은 훈련을 받게 된다. 트레이너는 정비기술사로 독일 아우스빌둥 전문가에게 2주 동안 100시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이수했다.
출번식 이루 교육생과 트레이너들은 팀 빌딩 프로그램과 브랜드 기초 테크니컬 세션, 토크콘서트, 브랜드 교육, 비즈니스 예절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가졌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총괄사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젊은 인재들이 선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교육환경을 기반으로 미래자동차산업을 이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는 올해 1∼7월 한국에서 모두 2562대를 판매해 전녕 동기(6438대)보다 판매가 60.2% 감소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