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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혹서기 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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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혹서기 안전 캠페인

최정호 진에어 대표(왼쪽 여섯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달 31일 혹서기 안전 캠페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에어이미지 확대보기
최정호 진에어 대표(왼쪽 여섯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달 31일 혹서기 안전 캠페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에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여름 성수기 특별 수송 기간을 맞아 안전 운항을 위한 혹서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정호 진에어 대표는 지난달 31일 각 부서별 안전 관리자들과 인천·김포공항 지점, 운항·객실 브리핑실, 정비 사무실 등 현장을 방문해 음료수와 간식을 전달하고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현장 직원들이 열기를 식히며 일할 수 있도록 공항 정비 사무실에 제빙기를 설치하고 직원 건강 관리 철저·안전사고 방지를 당부했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SAFeRIDAY(세이프라이데이)' 사내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이프라이데이는 안전(SAFE)과 금요일(FRIDAY)의 합성어로 매월 첫 번째 금요일에 각 부문 모든 임직원들이 항공 안전 관련 활동을 실시하는 사내 안전문화 활동이다.

진에어는 안전 슬로건 공모, 안전 관리 우수 직원 표창, 안전 문화 특별 강의 등 안전문화 조성 3개년 계획에 맞춰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고객 만족과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더 나은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