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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섬여행 여름휴가객 위한 특별수송대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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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섬여행 여름휴가객 위한 특별수송대책 돌입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안전캠페인...임시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확대

25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승선장 입구에서 이정행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이 이용객들에게 '해양안전 가이드북'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25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승선장 입구에서 이정행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이 이용객들에게 '해양안전 가이드북'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도서지역 방문 관광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하계 특별수송대책'을 펼친다.

2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25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해 도서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해양안전 가이드북'을 나눠주고 등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동시에 연안여객터미널 인근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주차난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간편하고 빠른 승선권 구입을 위해 인천항 여객터미널 내에 있는 무인발권기를 이용하거나 한국해운조합의 모바일앱 '가보고 싶은 섬'으로 사전예매하는 내용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