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쟁일 치열한 패션시장에서 유니클로의 대체재로 떠오른 토종 패션 기업들의 수혜도 점쳐지고 있다. 유니클로 매출은 최근 40%이상 급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일본 자동차와 일본 관광, 일본 제품 불매 스티커를 제작해 모든 자동차에 붙일 수 있도록 시민단체에 호소하자'는 글에는 국민 1만여명이 '동의'를 표시했다.
이밖에도 비슷한 청원글이 일본 제품을 자신부터 사용하지 말자는 많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국마트협회 인천지회는 소속 마트 50여 곳이 지난 8일부터 맥주류와 식품류 등 일본제품을 매장에서 완전히 철수시켜 적극적인 불매운동을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번에는 뭔가 될 것 같다” “자유한국당이 불매운동 동참하면 자한당 총선에서 찍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