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쿠크렐라의 헤타페 이적(현재 오퍼가 도착해 있는 단계)은 FC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수익을 가져다줄 최신 오퍼레이션이 될지도 모른다. 헤타페는 1,000만유로(약 132억 원)를 지불하게 되어 바르샤는 새 시즌을 위한 멤버를 만드는 데 약 9,000만유로(약 1,189억 원)의 실탄을 확보하게 된다.
여름 이적시장 개막 후 바르셀로나는 선수매각으로 총 9,000만유로의 수입을 계상하고 있다. 가장 고액이 된 것은 야스퍼 실러센의 발렌시아로의 매각으로 이 네덜란드인 GK는 3,500만 유로(약 462억5,000만 원)의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그 다음은 에버튼이 매입옵션을 행사한 안드레 고메스의 2,500만유로(330억3,600만 원)이다.
정상 팀 선수의 매각리스트는 지금 1,500만유로(약 198억 원)에서 셀타로 복귀 MF 데니스 수아레즈의 이적이 마지막이다. FC 바르셀로나가 수익을 낸 나머지 오퍼레이션은 B팀 선수에 의한 것이다. 마크 카르도나 획득에 오사수나가 250만유로(약 33억 원)을 내고 세르히오 바렌시아 획득에 상테티엥느이 200만유로(약 26억4,000만 원)를 내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