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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남북화해시대에 개봉했어야 gp506?... 누적관객 100만명 이하 흥행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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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남북화해시대에 개봉했어야 gp506?... 누적관객 100만명 이하 흥행 참패

2008년 개봉한 영화 ‘gp506’이 케이블티브이에 방송되면서 17일 포털을 달구고 있다.

공수창 감독 작품으로 누적관객수 100만명 이하를 밑돌았다. 기대와 달리 흥행에는 별다를 재미를 보지 못했다.
최전방 미스터리 수사극 | 전소대원 의문의 몰살 사건 발생! | 보이는 것이 모두 진실은 아니다.

폭우의 밤. 아무나 들어갈 수도 나올 수도 없는 비무장지대 내 최전방 경계초소(GP)에서 소대원 21명 중 의식불명 상태의 1명을 제외한 20명이 의문의 몰살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진상을 수사하기 위해 군당국은 21명의 수색대를 파견하지만, 폭우로 끊어진 도로는 수색대마저 GP506에 가두고 만다. 수색대 속에는 군 최고의 정예요원으로 평가 받는 노수사관(천호진)이 포함되어 있다. 아내의 장례식장까지 찾아간 군 장성은 몰살당한 시체 속에서 GP장(유중위)을 찾아오라고 명한다. 육사출신인 그가 참모총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국방부 전체가 긴장한 것. 노수사관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날 새벽 06시까지! 하지만,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다. 시체는 19구, 생존자는 1명! 한 명의 흔적이 없다! 미로 같은 GP를 수색하던 중 발전실에서 의외의 인물, 살아있는 GP장(유중위)을 발견하게 된 것! 그러나 그는 본대 복귀만을 요구하며 의혹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누리꾼들은 “개봉시기가 좋지 않음” “요즘처럼 남북화해시대에 개봉했어야” "MB정권 시절 개봉 좋지 않음“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