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이후 장기재물보험 신규 가입자 중 원하는 고객에게 '캐시노트' 서비스 5개월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내 사업장에서 카드로 결제된 건을 따로 정산할 필요 없이 매일 카카오톡으로 카드매출 입금 예정액을 발송해준다. 또 모든 카드사의 매출자료를 매일 확인해 지급보류나 결제취소가 발견되면 즉시 안내해 매출이 누락되지 않도록 돕는다.
서비스 대상자는 7월 이후 수퍼비즈니스, 성공예감 등 삼성화재 장기재물보험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이다. 보험을 가입하면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캐시노트 5개월 무료 쿠폰이 발송되며, 고객들은 쿠폰 수령 후 2개월 이내에 '캐시노트' 어플에 쿠폰코드를 등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조대식 삼성화재 마케팅기획파트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사업장 사고 위험 대비뿐 아니라 자영업자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