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컬러 온 미'는 강다니엘이 자신의 색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제목이라고 밝혔다. 그는 본인만의 색을 찾아가는 고민을 담고자 앨범 작업의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앨범 수록곡 작업에는 프로듀싱 레이블 디바인채널 CEO이자 대표 프로듀서 임광욱이 참여했다.
퍼포먼스는 앙투안 등 3명 해외 안무가와 준비 중이다. 타이틀곡 안무를 맡은 앙투안은 프린스, 크리스 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의 퍼포먼스를 만들었다. 그는 이번 퍼포먼스 작업을 위해 한국을 처음 방문했으며 사흘간 강다니엘과 함께 춤을 구상했다.
커넥트는 "'컬러 온 미'는 강다니엘 데뷔를 알리는 앨범이자, 긴 공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제작한 스페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1월 워너원이 해산한 뒤 솔로 활동을 계획했으나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을 내며 제대로 활동하지 못했다.
지난 5월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독자 활동이 가능해진 그는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를 준비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