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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 장애인시설 등 방문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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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 장애인시설 등 방문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가 10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함께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가 10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함께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답십리동, 전농동 일대의 사회적 약자 계층을 방문해 시설을 개선하는 '러브하우스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하석주 대표이사와 임직원 20여 명은 10일 동대문구청이 추천한 장애인시설 1곳, 지역아동센터 2곳 등을 찾아가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의 천장과 벽체, 전등, 전열 콘센트 등을 새로 설치하는 인테리어 작업을 벌였다.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초등학생 방과후 공부방의 전기 증설과 바닥 교체보수 공사를 했고, 방문 센터마다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을 지원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전 임직원이 달마다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 금액을 회사가 기증하는 1대 3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으로 '샤롯데 봉사기금'을 조성해 그동안 자율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왔다.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올해 6월 말 기준 71개 봉사단들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