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서 최근 임상연구 결과 발표

JW중외제약은 지난 2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2019 국제학술대회'에서 '위너프(수출명 피노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너프는 지난 11일 첫 유럽 수출 길에 오른 수액으로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정제어유(20%)를 비롯해 정제대두유(30%), 올리브유(25%), MCT(25%) 등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맥경장영양 전문의 들이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가 국제학술대회를 준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JW중외제약은 국내외 정맥경장영양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위너프의 주요 임상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입원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과 관련한 내용을 소개했다.
박 교수는 "위너프는 혈중 지질이 증가하는 우려가 적으며 염증 반응을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3세대 종합영양수액 중 정제어유 함량이 가장 높아 오메가3로 인한 항염작용과 면역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