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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내 LCC 1위 제주항공은 1년에 딱 2차례만 진행하는 초특가 항공권 정기 할인행사 '찜(JJiM) 항공권' 예매를 27일 오후 3시부터 7월2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찜(JJiM)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비행기 안으로 1개 휴대품(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만 들고 가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 계획에 맞춰 예매를 해야 한다. 수하물을 맡겨야 한다면 '찜(JJiM) 항공권'을 예매한 뒤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제주항공의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찜(JJiM) 항공권'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인천/김포발과 지방발을 포함해 ▲국내선 1만3500원 ▲일본 4만2500원 ▲대만 4만3700원 ▲홍콩/마카오 4만7300원 ▲태국 5만9700원 ▲베트남 5만97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6만5800원 ▲괌/사이판 7만7800원부터 판매한다.
에어서울은 19일부터 2일간 항공권 구매자 전원에게 기내 면세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3만 원/5만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기내 면세 할인사건'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9일부터 20일까지 단 이틀 동안만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에어서울 홈페이지·모바일 앱을 통해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다낭, 괌 등 에어서울 국제선 노선(삿포로, 구마모토, 홍콩 제외)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을 대상으로 펼친다.
탑승기간은 일본 노선 6월24일부터 7월24일까지, 동남아·대양주 노선 6월24일부터 7월17일까지이며 탑승기간 내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사람은 모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 금액은 일본 노선 3만 원, 동남아 노선 5 만원이며, 반드시 교환권 금액을 넘지 않아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아시아 최대 LCC 에어아시아도 72시간 한정 정기 빅세일을 통해 고객 유치에 앞장선다.
에어아시아는 17일부터 72시간 한정 정기 빅세일에 돌입한다. 에어아시아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1년 후 항공편까지 최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정기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대상 항공편 총 좌석 수는 500만 석이며 여행 기간은 2019년 11월1일부터 2020년 9월8일까지다.
빅세일 항공권은 17일 오전 1시부터 20일 오전 1시까지 72시간 동안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BIG회원은 24시간 빠른 16일부터 우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정기 빅세일을 통해 인천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은 ▲인천-클락 4만9000원 ▲인천-세부/마닐라 5만9000원 ▲인천-칼리보 5만9000원 ▲인천-쿠알라룸푸르, 방콕 8만9000원부터이며, 부산·제주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은 ▲부산-칼리보 7만9000원 ▲부산/제주-쿠알라룸푸르 8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또한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인기 휴양지인 발리, 몰디브 등 간편 환승 노선 운임은 ▲인천-발리 15만5000원 ▲인천-말레(몰디브) 19만 원 ▲인천-시드니 20만7000원부터이며 부산·제주에서도 간편 환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운임은 빅(BIG) 회원 전용 편도 기준 운임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총액이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