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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유럽 최대 명품 아울렛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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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유럽 최대 명품 아울렛과 제휴

이미지=하나카드
이미지=하나카드
하나카드가 해외 여행 성수기를 맞아 유럽 최대 명품 아울렛 중 한곳인 '더 몰(THE MALL) 럭셔리 아울렛'과 단독 제휴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탈리아에 있는 이 아울렛은 고급 패션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더 몰 피렌체(THE MALL FIRENZE)'를 운영중이며, 15일에는 이탈리아 북부 도시 산레모에 '더 몰 산레모(THE MALL SANREMO)'도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더몰 L 럭셔리 아울렛과 제휴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원큐 글로벌 비바(1Q GLOBAL VIVA) 카드 또는 비바 지(VIVA G) 플래티늄 체크카드를 소지한 본인 고객에 한해 '마이 럭셔리 월렛(MY LUXURY WALLET)'을 제공한다.

이는 500 유로 이상 구매 시 5% 할인, 1000 유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무료 웰컴커피 1잔을 각각 제공하는 혜택이다. 아울렛의 웰컴라운지에서 해당 혜택의 초대권, 실물 하나카드, 본인 여권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아울렛에서 합산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이면 1만 하나머니도 적립된다. 100만원 이상시에는 2만 하나머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담당자는 "더 몰 럭셔리 아울렛에서 하는 쇼핑은 이탈리아 여행의 필수코스가 될 만큼 많은 한국인들이 찾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카드사 최초로 단독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하나카드 해외여행 전용 플랫폼인 글로벌머스트해브(Global Must Have)에는 쇼핑 외에도 호텔, 렌터카, 미술관, 박물관 등 유럽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 글로벌머스트해브,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