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지난해 연봉 1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로, 직원 1인당 평균 2억4100만 원에 달했다. 이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소득이 포함된 금액이다.
이어 ▲제넥신 1억2500만 원 ▲스튜디오드래곤 1억2400만 원 ▲SKC코오롱PI 1억100만 원 ▲에스에프에이 8900만 원 ▲NICE평가정보 8900만 원 ▲고영 7700만 원 ▲JYP엔터테인먼트 7600만 원 ▲에이비엘바이오 7200만 원 ▲포스코ICT 7100만 원 등이 상위 10위에 들었다.
남녀별 평균 연봉을 밝힌 29개 업체를 비교한 결과,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6500만 원, 여성은 4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원 근속연수를 공개한 46개 업체의 평균 근속연수는 4.9년이었다.
▲SKC코오롱PI 14.6년 ▲포스코 ICT 13년 ▲매일유업 11.7년 ▲파라다이스 10.1년 ▲에스에프에이 8.8년 ▲리노공업 7.6년 ▲GS홈쇼핑 7.6년 ▲케이엠더블유 7.5년 ▲이오테크닉스 7.1년 ▲NICE평가정보 6.5년 순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4.8년, 여성은 3.7년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