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전R&D센터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LIG넥스원 임직원과 공군·방위사업청·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 등 산·학·연·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 플랫폼 기반 유도무기·전자전 장비의 연구개발·성능개량 방안, 설계·기술검증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LIG넥스원은 이번 세미나가 국내 국방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지난 40여 년간 첨단 무기체계 국산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전 세계 국가들이 경쟁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항공무기체계 발전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R&D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