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냐키 측 관계자는 "그녀가 휴식기를 끝냈으며 영화 '파라다이스'의 촬영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귀예정 일자는 오는 18일이며 '유리구두'의 한국 영화배우 한재석도 함께 촬영에 참여한다.
그동안 그녀는 영화 제작자의 부실로 영화 촬영이 중단 되어 유감스럽고 아쉬워했다. 영화 제작 권리를 인수해 미촬영분 30%를 완료 짓기로 했다. 영화는 베트남어로 제작되며 한국에서 상영하기 전 먼저 베트남에 공개하기로 했다.
영화는 다라트에서 남은 촬영분 대부분을 찍을 예정이며 호찌민시 이후는 한국 로케 일정이 잡혀 있다. 특히 리나키는 "'유리구두'의 한국 영화배우 한재석과 다시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