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현지매체에 따르면 현대차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업지역에 초기에는 연간 3만대, 최대 4만5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차조립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이 공장은 현대차의 8가지 모델을 생산한다.
성윤모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현대차가 50년 동안 축적한 기술과 혁신을 카자흐스탄으로 이전해 양국간 견고한 산업 협력을 할 수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한국과 카자스스탄의 경제협력은 1억7000만명이 넘는 중앙아시아및 유럽연합(EU)시장에의 진출에 새로운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