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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금액 큰 대출보다 오래된 대출 상환이 신용등급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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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금액 큰 대출보다 오래된 대출 상환이 신용등급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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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연체금액이 큰 대출보다 오래된 대출을 먼저 상환하는 것이 신용등급 회복에 유리하다.

21일 금융권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연체된 대출금을 상환하면 신용평점이 향상되는데 만약 연체가 여러건 있는 경우 연체 금액이 큰 대출보다 오래된 대출을 먼저 상환하는 것이 신용등급 회복에 좋다.
또 대출금은 연체없이 성실하게 상환하는 것이 기본인데,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로 결제하고 연체없이 갚는 것이 유리한데 연체없이 사용한 기간이 길수록 신용관리 할 때 유리하다.

통신과 공공요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정보를 신용정보회사에 제출하면 신용평가시 가점을 해준다. 이는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에게 유리하다.

한편 평소에 신용등급 관리할 때 종종 개인의 신용평점·등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신용조회 사실이 신용등급에 영향을 준 적이 있었으나 2011년 10월부터는 신용평가에 반영하지 않도록 개선됐다.

신용조회회사에서는 고객센터를 통해 신용등급의 산출 근거를 설명해주며, 금융소비자가 이를 수긍할 수 없으면 '개인신용평가 고충처리단'을 통애 이의 제기도 가능하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