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콜’ 서비스…통신사 무관, ‘누구’, ‘누구 미니, ‘누구 캔들’ 보유 고객 이용
해당 이용자는 누구 앱에서 누구 단말기 연동후 연락처 추가해 수발신 가능
해당 이용자는 누구 앱에서 누구 단말기 연동후 연락처 추가해 수발신 가능

‘누구 콜’ 서비스는 통신사 관계없이 기존에 출시한 ‘누구(NUGU)’, ‘누구 미니(NUGU mini), ‘누구 캔들(NUGU candle)’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이용자는 누구 앱에서 누구 디바이스를 연동한 뒤, 보유 연락처를 추가하면 수발신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엄마에게 발신 시 누구 스피커에 “아리아, 엄마에게 전화해줘”라고 말하면, 엄마는 누구 스피커와 누구 앱(스마트폰) 중 원하는 디바이스로 수신이 가능하다. 누구 스피커를 통해 받을 경우에는 “아리아, 전화 받아줘”라고 하면 된다.

이현아 SK텔레콤 AI서비스플랫폼단장은 “누구 콜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한 방식으로 통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SK텔레콤은 AI기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누구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지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