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연구영역 확대·R&D생산성 제고·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김명준 박사는 취임사를 통해 “산업발전시대 성공사례라는 늪에서 벗어나 새로운 개념을 창출하는 선도형 R&D를 수행하는 국제 연구기관으로 디지털 탈바꿈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ETRI가 세계 속의 연구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개념을 창출하는 창의연구영역의 확대 ▲몰입도 향상을 통한 R&D 생산성 제고 ▲생산적인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 3대 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데 역점 두겠다고 취임사에서 약속했다.
ETRI 원장 이·취임식에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 조현숙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대회활동으로는 제27대 한국정보과학회장과 미국 리눅스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국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으로 재직했다.
이수연 기자 swoon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