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현실적 조직운영을 통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새만금은 동서와 남북도로,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항만 건설,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 면제 등 기반시설이 갖춰지고 있다"며 "새만금개발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의지도 충만한 만큼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게 됐다"고 말했다.
향후 공사는 개편된 조직을 통해 상시 여론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고 지역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