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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LG전자 자회사 제니스 전자 마지막 대표 제프 캐논, 790만 달러짜리 레이크 포리스트 초호화 주택 경매 시장에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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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LG전자 자회사 제니스 전자 마지막 대표 제프 캐논, 790만 달러짜리 레이크 포리스트 초호화 주택 경매 시장에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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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자회사 제니스 전자의 CEO였던 제프 캐논이 790만 달러짜리 레이크 포리스트의 초호화 주택을 경매 시장에 내놓아 화제다. 재정적으로 파산위기에 있었던 제니스의 마지막 CEO인 캐논이 왜 이 저택을 팔려고 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지금은 LG전자의 자회사가 된 제니스(Zenith) 전자의 전 제프 캐논(Jeff Cannon) 대표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790만 달러짜리 초호화 주택인 3에이커 규모의 레이크 포리스트(Lake Forest) 소재 맨션을 팔기 위해 시장에 내놓아 화제다.

15일(현지 시간) 시카고 비즈니스(Chicago Business)에 따르면 제프 개논과 아내 크리스털이 한 부동산업체를 통해 시장에 내놓은 이 호화 주택은 시카고의 온웬트시아 로드(Onwentsia Road)에 위치해 있으며 1만600㎡(약 3206평)의 크기에 8개의 침실을 갖추고 있다.

시카고의 건축 업체인 Liederbach & Graham의 유명한 건축가인 필립 리데르바흐(Phillip Liederbach)가 설계한 이 주택은 14피트 높이의 천장, 6개의 석재 벽난로, 그리고 많은 목공예품을 소장하는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벽돌로 외벽을 쌓고 맨사드 지붕(mansard-roofed)을 한 이 맨션은 2 개의 차고 날개가 옆에 있는 정식 2개의 드라이브(drive-in) 차고가 있으며 뒤편에는 수영장을 내다 보는 넓은 난간 테라스가 있다.

제프 개논은 1990년도 후반 재정적으로 파산 위기에 있던 제니스의 CEO로 재직했으며, 이후 한국의 LG전자가 이를 인수했다. 그러나 캐논과 그의 아내는 질문에 일체 응하지 않았다.

캐논은 2007년 부지를 430만 달러에 구입해 2009년에 건설을 완료했다. 그러나 건설 비용의 규모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1995년 LG전자가 인수한 미국의 제니스는 LG의 인수합병 역사에 최악의 작품으로 남을 뻔했다. 그러나 이제 LG전자의 인공지능(AI) 연구개발 거점으로 다시 태어났다. 제니스 R&D법인은 캐나다 토론토와 함께 AI 연구 거점은 물론 AI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인재 확보 임무를 맡고 있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