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이 이해관계자 맞아 떨어지면서 빠르게 협상을 이어가기로 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합의를 이루고 싶어 한다" 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미국이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합의 이행 보증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한다.
또 미국기업의 지식 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기술이전 강요를 금지하는 법안 마련에도 적극적이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미중무역협상이 글로벌증시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만큼 양측 협상이 순조롭게 끝났으면 좋겠다”며 “1월 효과에 긍정적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어닝쇼크에도 외국인 매수로 1.5% 올라 오전 10시 3만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