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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1월 효과 좀 보자"... 다우지수 98.19포인트 상승, 국제유가 감산효과 엿새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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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1월 효과 좀 보자"... 다우지수 98.19포인트 상승, 국제유가 감산효과 엿새째 강세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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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미국의 차관급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감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여전한 가운데 무역 협상 돌파구 마련에 대한 기대가 주가 상승에 무게를 실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7일(현지시각) 전장 대비 98.19포인트(0.42%) 상승한 2만3531.3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75포인트(0.70%) 오른 2549.69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3% 이상 폭등한 아마존에 힘입어 84.61포인트(1.26%) 상승한 6823.47로 장을 닫았다. 국제유가는 감산효과에 엿새째 강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1월 신년 효과와 함께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뉴욕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