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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20분’ 별똥별 서울시내서도 볼 수 있다… 유성우 볼 수 있는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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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20분’ 별똥별 서울시내서도 볼 수 있다… 유성우 볼 수 있는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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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

4일 밤 11시 20분 별똥별이 쏟아진다는 소식에 범국민적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날씨가 맑아 서울시내에서도 이를 관측할 수 있어 유성우를 볼 수 있는 장소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 관계자는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이날) 오전 11시20분을 기해 극대기를 맞았다. 한국에서 낮이었던 만큼 육안으로 별똥별을 볼 수 없었다”며 “이날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맑은 날씨 탓에 이날 서울 시내에서도 별똥별을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천문연 측은 밝혔다.

별똥별을 보기 위해서는 인공조명이나 높은 건물이 없는 곳을 찾아야 한다. 지대가 높은 곳도 별똥별을 더 잘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 조건이다. 서울 시내에서는 종로구, 성북구, 양천구 등이 이 조건에 부합한다.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노을공원도 별똥별을 관찰하기 좋은 장소다. 지난 2016년 페스에우스 유성우가 관찰됐던 당시에도 ‘핫플레이스’로 꼽혔던 곳이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매년 1월 초마다 관측된다. 가장 이상적인 환경에서 시간당 최대 120개의 별똥별을 밤하늘에 뿌려 그해 우주쇼의 개막을 알린다. 국제유성기구(IMO)와 천문연 등 천문학계에서 페르세우스자리(8월), 쌍둥이자리(12월)와 함께 많은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는 3대 유성군 별자리 중 하나로 평가된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