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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 인간중심 ‘AI 7원칙’ 확정 국제규범 논의 주도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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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 인간중심 ‘AI 7원칙’ 확정 국제규범 논의 주도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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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일본정부는 13일 고령화와 인력부족 등 국가적 과제해결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에 관한 ‘7가지 기본원칙’을 확정했다. 윤리적 측면의 바람직한 모습에 따라 AI가 기본적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인간 중심의 원칙’을 핵심으로 했다. 또한 데이터를 국가에 집약하는 중국을 염두에 둔 듯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확보를 중시했다.
이번 ‘7원칙’은 관계자회의에서 의견을 모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 원칙을 내년 6월에 책정하는 과학기술의 기본방침 ‘통합 이노베이션 전략’에 반영하기로 했다. 아베 신조 총리(사진)는 이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의장국으로서 이번에 확정된 ‘7원칙’을 축으로 AI에 관한 국제법규 마련 논의를 주도하겠다는 생각이다.

이외에도 ‘7원칙’에서는 AI 약자를 낳지 않기 위한 교육기회 확보와 특정 국가나 관계자에게 부나 정보가 편중되지 않도록 하는 공정한 경쟁 확보 원칙도 명기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