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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래퍼 산이와 전속 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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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래퍼 산이와 전속 계약 종료

브랜뉴뮤직은 래퍼 산이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사진=산이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브랜뉴뮤직은 래퍼 산이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사진=산이 인스타그램 캡처

브랜뉴뮤직은 6일 래퍼 산이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산이는 지난 2013년부터 5년 동안 브랜뉴뮤직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산이는 최근 ‘이수역 폭행 사건’ 관련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2차 가해를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얼마 전에는 워마드 회원들을 비판하는 내용의 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2일 개최된 ‘브랜뉴이어 2018’ 콘서트에서 산이가 무대에 오르자 객석에서는 야유가 쏟아졌다. 이에 산이가 워마드와 메갈리아 회원을 대상으로 한 발언을 하자 공연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브랜드뉴 뮤직 대표인 라이머가 무대에 올라 사과했다.

브랜뉴뮤직 측은 “당사는 산이와의 깊은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