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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레버, 글락소 맥아음료사업 홀릭스 인수경쟁 선두주자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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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레버, 글락소 맥아음료사업 홀릭스 인수경쟁 선두주자로 급부상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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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소비재회사 유니레버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소유하고 있는 홀릭스의 맥아음료사업 인수경쟁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30일 CNBC는 글락소가 네슬레에 호의적 성향을 보이자 유니레버가 더 큰 현금제공을 약속하며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편 또 다른 경쟁자였던 코카콜라도 결국 관심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레버는 이제 글락소와 독점적 우선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두 회사 모두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글락소의 에마 왐슬리 CEO(사진)는 지난 9월 이후 세계최대 소비재회사 중 몇몇을 서로 경쟁하게 하면서 홀릭스 입찰절차를 시작한 바 있다. 유니레버가 이번 홀릭스 인수경쟁의 최종 승리자가 된다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인도시장에서의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영양회사들의 제품과 함께 팔리고 있는 홀릭스는 30억 파운드에 달하는 수입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