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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 윤세영 회장, '동곡상' 수상…평창올림픽 '숨은 일등공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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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 윤세영 회장, '동곡상' 수상…평창올림픽 '숨은 일등공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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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의 윤세영 회장. 사진=태영건설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윤진웅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의 숨은 주역으로 알려진 태영그룹 윤세영 회장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태영건설은 윤세영(남·85) 태영그룹 회장이 2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 13회 동곡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출향강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동곡상 심사위원회는 윤 회장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활동과 성과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해 본상을 수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동곡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7월 9일부터 9월 7일까지 부문별 후보자를 접수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윤 회장은 심사에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와 성공적인 성과의 '숨은 일등공신'으로 평가받았다. 윤 회장은 지난 1999년부터 8년간 강원도민회 중앙회장으로 재직하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시작했고 2002년부터 2011년까지 9년간 올림픽 유치 범도민후원회장을 맡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확정에 크게 기여했다. 또 올림픽 유치 이후에도 마무리가 될 때까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상임고문을 맡아 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곡상은 동곡 김진만(1918~2006) 선생이 자신의 아호를 따 지난 1975년 직접 만든 상이다. 5회까지 수상자를 배출하고 1980년에 중단됐지만 32년 만인 2011년에 부활했다.

윤세영 회장은 "상을 주신 깊은 뜻을 잊지 않고 동곡상의 훌륭한 명예와 전통을 지킴과 더불어 '평화와 번영의 강원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이날 수여한 상금 2000만 원을 강원도민회 중앙회와 해솔직업사관학교에 각 1000만 원씩 기부할 예정이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