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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주의보, 충북 남부권 '뿌연 하늘'…"사람 죽이는 공기" 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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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주의보, 충북 남부권 '뿌연 하늘'…"사람 죽이는 공기" 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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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미세먼지. 사진=에어코리아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충북 남부권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내려졌다.

창밖이 잘 내다보이지 않을 정도로 곳곳에서 '뿌연 하늘'이 나타나자, "사람 죽이는 공기"라는 아우성이 이어지고 있다.

환경부 대기환경정보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오전 0시 현재 충북과 충남, 전북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충남 천안과 대전, 충북 충주, 청주, 증평, 옥천, 전북 익산, 전주 등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까지 올라있는 상태다.

미세먼지(PM10)농도는 충북 남부권에서 '보통'에서 '나쁨' 수준을 타나내고 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보통'에서 '좋음' 수준이다.

월요일인 12일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남부·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울산·경북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충북·충남·전북은 13일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입자가 매우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환기를 시키지 않는 것이 좋고, 물을 많이 마시면 미세먼지 배출에 다소 도움이 된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