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성동구 사근동에 위치한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2018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개막식을 갖고 한우 숯불구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구매한 고기는 2천석 규모로 마련된 테이블에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한우데이' 주요 행사인 한우 숯불구이축제는 올해로 3회째로 한우에 대한 가격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매년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주간에 맞춰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지역별로 한우할인판매, 한우숯불구이축제, 시식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