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울의 아침기온이 2도로 평년기온을 4도가량 크게 밑돌면서 춥겠고, 춘천은 0도 까지 떨어지겠다.
한낮에는 기온이 다소 올라 예년이맘때 수준을 조금 밑돌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오는 6일(화) 강원영동과 경상 동해안에 비가 한차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