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통화 공급 조치와 이에 따른 중국시장 폭락은 세계경제의 엔진이 식는 것 아니냐는 우려로 뉴욕시장의 성장주를 주저 앉혔다.
마이크로소프트 -1.1%, 아도브시스템 -3.2%을 기록했다.
특히 구글은 검색창 구글플러스를 통해 50만명의 개인정보가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구글플러스를 닫을것이라고 발표했다. 구글은 1% 하락했다.
기술주와 대조적으로 경기방어주, 필수소비재, 부동산주는 S&P지수의 하락을 저지했다. 노드스트롬은 +4%. 월마트는 +1% 상승했다.
구조조정 중인 GE는 에너지 부문을 10억달러에 매각한다는 소식에 +3% 상승했다
중국 민감주인 보잉은 -0.3%, 캐터필러는 +0.1%로 혼조였다.
미국의 옵션시장에 반영된 위험 수준을 보여주는 Cboe VIX 지수는 15대로 올라섰다.
조수연 전문위원 tiger6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