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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면 손해!] 오리온 CJ푸드빌 하이트진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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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면 손해!] 오리온 CJ푸드빌 하이트진로 外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 오리온, 스낵 매출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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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지난 11일부터 2주간 자사 스낵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 대비 15%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13% 증가했으며, 집이나 야외에서 국내외 스포츠를 관람하는 ‘혼맥·홈맥족’(혼자 혹은 집에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 증가와 연계된 것으로 보고 있다.

◇ 뚜레쥬르, 우유식빵 제2의 전성기 맞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의 우유 식빵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뚜레쥬르는 ‘결을 살려 뜯어 먹으면 더 맛있는 통우유 식빵’이 출시 100일만에 30만개 판매 돌파했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고객에게 건강한 재료로 신선하게 만든 빵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해 왔다.

◇ 하이트진로, 마산공장 생산 참이슬 첫 출고

하이트진로가 마산 공장에서 생산한 '참이슬'을 26일 첫 출고한다고 밝혔다. 첫 출고 물량은 부산, 대구, 경상남북도 지역 내 시장에 우선적으로 공급되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마산공장 참이슬 생산으로 성장하고 있는 영남지역 내 원활한 공급을 통한 시장 확대는 물론 대한민국 대표소주로서의 대세감 강화와 해외진출을 위한 기반을 닦을 계획이다.

◇ 롯데칠성음료, 립톤 아이스티 패키지 디자인 새단장

롯데칠성음료가 ‘립톤 아이스티’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단장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상큼한 맛의 립톤 아이스티가 한국 특유의 맵고 짠 음식과 즐기면 맛이 배가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올해부터 음식과 궁합을 강조한 ‘푸드페어링(Food Pairing) 캠페인’을 펼치며 패키지 디자인도 4년만에 리뉴얼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