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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 "자유한국당과 합당하느니" 과거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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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 "자유한국당과 합당하느니" 과거 발언 화제

김관영 페이스북 화면 캡처.
김관영 페이스북 화면 캡처.
김관영 신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선출됐다.

바른미래당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관영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바른미래당이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두 당과 차별성을 갖는 것은 매일 힘겹게 버텨내고 있는 국민 일상을 지켜내는 것"이라면서 "정기국회를 앞두고 워크숍 프로그램을 만들어 다음주부터 15~20번 아침 공부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최근 바른미래당과 자유한국당의 합당설이 나오자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극구 반대의 의사를 표한 바 있다.

그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른미래당과 자유한국당의 연대설에 이어 합당설까지 나오고 있다”며 “중도개혁정당의 가치가 훼손되는 것을 결코 용납할수 없다”고 썼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합당하는 길로 가느니 저는 군산시민당을 만들겠다”며 “루머에 속지말고 기호3번을 믿어주십시요”라고 적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