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근접] 급락장에 링크제니시스·배럴 등 새내기주 주가 돌풍…경인전자·프럼파스트 등 20% 이상 급등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급락장이 연출되는 가운데 경인전자, 프럼파스트, 링크제니시스 등이 20% 이상 급등하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경인전자는 6일 전거래일 대비 23.15% 상승한 4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프럼파스트는 전날보다 22.57% 상승한 6300원에, 링크제니시스는 전날 대비 29.94% 오른 5만600원을 기록중이다.

링크제니시스의 경우 전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했다. 링크제니시스는 시스템 검증 자동화와 생산 정보 자동화 소프트웨어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공모가는 3만원이다.

링크제니지스는 향후 대규모 무상증자를 실시해 현재 2억원대 자본을 최대 10억원 수준으로 늘리고 21만여주의 자사주도 소각할 거으로 전해졌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상한가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각각 1종목, 4종목씩 나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성신양회2우B가 1만5250원 29.79%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대동기어 3만3650원 29.92%, 대동금속 5만7200원 30.00%, 유라테크 1만1250원 29.46%, 배럴 1만9300원 29.87%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이 가운데 배럴은 지난 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배럴은 지난 2010년 설립된 수상 스포츠용 의류용품 제조업체다. 지난 2016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232억원, 37억원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9500원이다

젠앤벤처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배럴 주식 보유비율이 48.71%(379만6639주)로 배럴과 최대주주 관계라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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