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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38회 내달 3일 시행 추가시험장 5곳…출제유형·7가지 특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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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38회 내달 3일 시행 추가시험장 5곳…출제유형·7가지 특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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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캡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 점수가 있으면 공무원 시험 등에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7가지 특전이 주어져 응시율이 매우 높다.

국사편찬위원회는 홈페이지에 제3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일정 안내문을 공지했다.

38회시험은 오는 2월3일 시행한다.

특히 한국사능력시험 접수자가 폭증해 추가 시험장 5곳이 개설돼 응시자들은 꼭 확인해야 한다.

추가시험장은 서울(은평구) 선정고등학교, 대전(세종시) 세종여자고등학교, 경기(수원시) 수원북중학교, 충북(청주시)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전북(전주시) 전주중앙중학교다.

앞서 국사편찬위원회측은 "현재 접수자의 이례적인 폭증에 따라 사전 준비한 시험장의 수용인원 초과로 접수에 불편을 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동계 방학 중 학교 공사로 인해 시험장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가 시험장이 확보되는 대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일정 안내

▲ 시험 일자
2018년 2월 3일(토) 오전 10시

▲ 응시원서 첨부사진 수정 기한
- 2018년 1월 29일(월), 시험 시작 전까지 가능
* 본인 식별이 분명한 표준 증명 사진을 등록하여 주기 바람. 수험표에 본인 얼굴이 아니거나 본인여부를 정확히 식별할 수 없는 사진을 첨부한 경우에는 시험 응시가 불가할 수 있다.​

▲시험장 공지
- 원서 제출시 시험장 선택 가능
* 접수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원하는 지역의 수용인원을 초과할 경우, 접수가 불가할 수 있다.
* 응시인원이 많을 경우 임시시험장을 운영할 수 있다.
임시시험장을 선택할 경우 시험장 변경 기간 동안 시험장을 변경할 수 있으며,시험장을 변경하지 않을 경우에는 원서접수 마감 후 임의 배정된다.
​* 지정된 시험장 이외에는 응시가 불가함

▲시험 문항 이의 신청
기간 : 2018년 2월 5일(월) 09:00 ~ 2월 7일(수) 18:00
- 방법 : 한국사능력검정시험홈페이지에 이의 신청
- 이의 신청 심의 결과 발표 : 2018년 2월 12일(월) 16:00 홈페이지에 발표

▲시험 결과 발표: 2018년 2월 14일(수) 10:00 예정

▲부정행위자: 당회시험 포함 연속 4회(1년간) 응시기회 박탈 또는 당회시험 무효처리
▲성적통지 방법: 응시자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성적 조회 및 성적 통지서, 인증서 출력 가능(별도의 성적 통지서, 인증서 발급하지 않음)

■한국사능력검정 시험이란?
학교 교육에서 한국사의 위상은 날로 추락하고 있는데, 주변 국가들은 역사교과서를 왜곡하고 심지어 역사 전쟁을 도발하고 있다. 한국사의 위상을 바르게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역사에 관한 패러다임의 혁신과 한국사교육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사편찬위원회에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마련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한국사 전반에 걸쳐 역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다양한 유형의 문항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사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자발적 역사학습을 통해 고차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특징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역사적 소양을 측정하고, 역사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험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한국사 학습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시험이다.
응시자의 계층이 매우 다양하다.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입시생이나, 각종 채용시험과 같은 동일한 집단이 아니라,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을 가진 사람들이 응시하고 있다.
한국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만 있다면 응시자의 학력수준이나 연령 등은 더욱 다양해질 것이다.

국가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한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우리 역사에 대한 자료를 관장하고 있는 교육부 직속 기관 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우리나라 역사에 관란 자료를 조사·연구·편찬하는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시행을 함으로써,수준 높고 참신한 문항과 공신력 있는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시험 운영을 하고 있다.

참신한 문항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매회 시험마다 단순 암기 위주의 보편적인 문항보다는,다양한 영역에서 여러 접근 방법을 통해 풀 수 있는 참신한 문항을 새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탐구력을 증진할 수 있는 문항 개발을 통해 기존 시험의 틀을 탈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선발 시험’이 아니라 ‘인증 시험’이다.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선발 시험의 성격이 아니라,한국사의 학습 능력을 인증하는 시험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출제유형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문항은 역사교육의 목표 준거에 따라 6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에듀윌이 정리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유형은 아래와 같다.

▲ 역사 지식의 이해
역사 탐구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 즉 역사적 사실·개념·원리 등의 이해 정도를 묻는 영역이다. 그러나 단순한 사실의 암기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며, 구체적인 문제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는 역사적 사실·개념·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가를 묻는 것이다.

▲ 연대기의 파악
역사의 연속성과 변화 및 발전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영역이다. 즉, 시간과 관련된 여러 용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 연표에 제시된 항목 간의 시간 관계를 해석하는 능력 등을 측정하는 것이다. 역사 사건이나 상황을 시대 순으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인과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가를 묻는 영역이라 할 수 있다.

▲ 역사 상황 및 쟁점의 인식
제시된 자료에서 해결해야 할 구체적 역사 상황과 핵심적인 논쟁점, 주장 등을 찾을 수 있는지를 묻는 영역이다. 문헌자료, 도표, 사진 등의 형태로 주어진 자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포착하거나 변별해내는 능력이 있는지를 측정하는 것이다.

▲ 역사 자료의 분석 및 해석
자료에 나타난 정보를 해석하여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가를 묻는 영역이다. 역사 자료에서 목적과 필요에 따라 적합한 정보를 찾아 이용할 수 있으며, 정보의 신빙성과 총체성을 분석하여 핵심 내용을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는가를 검사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정보의 분석을 바탕으로 자료의 시대적 배경과 사회적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가를 묻는 영역이라 할 수 있다.

▲· 역사 탐구의 설계 및 수행
제시된 문제의 성격과 목적을 고려하여 절차와 방법에 따라 역사 탐구를 설계하고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를 묻는 영역이다. 즉, 주어진 자료에서 개념이나 요소들의 연관 관계를 추론하여 가설을 설정할 수 있는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절차를 제시하고 그것에 적합한 사료 수집과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지를 묻는 것이다.

▲· 결론의 도출 및 평가
주어진 자료의 타당성을 판별하고, 여러 자료를 종합하여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가를 묻는 영역이다. 즉, 역사적 사실의 인과 관계나 법칙성 또는 논리적 관계를 이해하고 이를 이론화 또는 체계화할 수 있는지, 사료의 내용을 바탕으로 적절한 결론을 도출하면서 판단을 내릴 수 있는지를 묻는 것이다.
역사 지식의 이해 역사 탐구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가를 묻는 영역이다.

■7가지 특전및 활용내용

◦ 2012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응시 자격 부여

◦ 2013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교원임용시험 응시 자격 부여

◦ 국비유학생, 해외파견 공무원 선발 시 국사 시험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 합격)으로 대체

◦ 2014년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에 추천자격 요건 부여

◦ 2015년부터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 가산점 부여

◦ 2018년부터 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국사 과목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 일부 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직원 채용이나 승진 시 반영

◦서울특별시 동작구청, 대전광역시청 공무원 승진 시 가산점 부여.

◦ 대학의 수시 모집 및 공군․육군․해군․국군간호사관학교 입시 가산점 부여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