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E1, 에너지업계 최장 무재해 34년 달성

공유
0

E1, 에너지업계 최장 무재해 34년 달성

2일 서울 삼성동 E1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구자용 E1 회장(왼쪽)과 김종민 E1 노조위원장(오른쪽)이 2018년 임금에 관한 위임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E1이미지 확대보기
2일 서울 삼성동 E1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구자용 E1 회장(왼쪽)과 김종민 E1 노조위원장(오른쪽)이 2018년 임금에 관한 위임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E1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E1이 민간 에너지 업계 최장 기록인 무재해 34년을 달성했다.

E1은 3일 무재해 23배를 달성해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인증을 받게 됐다. E1은 1984년 3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난 34년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무재해를 이어왔다. 이는 국내 정유·가스업계 및 민간 에너지업계 최장 기록이다.

E1은 무재해 34년의 비결로 전 직원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끈끈한 신뢰를 꼽았다.
구 회장은 분기마다 전 직원이 참석한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해 회사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캔미팅을 진행해왔다. 또한 평소에도 직원들과 사내 e메일을 수시로 주고받으며 의견을 나눴다.

E1은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실시했다. E1은 분기 1회 이상 안전사고 대응 및 소집 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외부 기관 전문가를 초빙해 주기적으로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E1 노동조합은 지난 2일 본사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18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 이로써 E1은 1996년부터 23년 연속으로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루게 됐다.

노동조합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회사가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위임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전통인 상생의 아름다운 노경문화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자용 회장은 시무식에서 “앞으로도 신뢰를 기반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랑스러운 노경 문화를 이어 나가자”라며 “또한 우리의 자랑인 무재해를 지속 실현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기업이라는 명성을 이어 나가자”고 거듭 당부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