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성심병원에 근무 중인 간호사들이 매년 열리는 체육대회에 장기자랑을 비롯해 각종 행사에 강제로 동원돼 논란이 되고 있다.
SNS를 통해 공게된 내용을 보면 선정적인 복장으로 춤을 추는 등 장기자랑에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간호사들은 기본 근무 시간 외에도 늦게까지 장기자랑과 응원연습에 강제적으로 참여하는 등 근무환경이 열악한 사실도 알려졌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성심병원원 등 간호사들이 당하는 성희롱과 인권침해에 관한 진실을 알려달라는 시청장 청원이 줄을 이었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