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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현대글로비스, 3분기 실적 기존 추정치 밑돌 전망…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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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현대글로비스, 3분기 실적 기존 추정치 밑돌 전망…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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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밑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부진 속에 최근 현대글로비스도 주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3분기 실적은 기존 추정치를 밑돌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의 3분기 매출액은 3조9950억원(전년동기대비 +4.6%), 영업이익은 1879억원(+2.4%)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4.7%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현 시점에서 밸류에이션 메리트는 확대됐으나, 단기 주가 상승 모멘텀은 미흡하다는 게 송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최근 부정적인 환경을 고려해 현대글로비스의 영업실적을 기존 추정치 대비 소폭 하향 조정한다"며 "올해와 내년 매출액은 각각 16조1987억원(전년대비 +5.6%), 16조6435억원(+2.7%), 영업이익은 각각 7547억원(+3.6%), 7929억원(+5.1%), 영업이익률은 각각 4.7%, 4.8%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출액 및 수익 증가율이 기존보다 약화되는 상황"이라며 "성장성 약화로 주가 프리미엄도 희석되는 과정"이라고 했다.

송 연구원은 "향후 실질적인 주가 상승반전 모멘텀을 위해서는 제 3자물류 비중 확대와 함께 중장기 성장성을 견인할 수 있는 글로벌 물류업체 M&A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