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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금호타이어 관련 불확실성 해소 기대, 하락분 되찾아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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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금호타이어 관련 불확실성 해소 기대, 하락분 되찾아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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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교보증권은 19일 금호산업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를 통한 회복의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금호산업 주가는 지난 7월 이후 금호타이어 인수 관련 노이즈로 연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금호타이어 매각 관련 이슈 지연 불구, 1) 금호타이어 유상증자 추진시(금호그룹 자구안) 금호 계열사 불참 공식 선언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2)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및 3) 9월말 기준 신규수주 1.8조원 달성(연간 계획 1.8조원)에 힘입은 장기 성장동력 확보 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된 수준이라는 평이다.

동일 이슈로 동반 하락한 아시아나 항공의 지분가치만 3000억원(9/18일 기준) 수준이나 현재 동사의 시가총액은 약 3200억원에 불과하다.

9월 기준 신규수주 1.8조원 달성 추정(연간 계획 1.8조원). 연말 2.2조원 달성 기대. 누적 신규 수주 5조원 초과로 향후 성장성 확보. 신규 수주 확대를 통한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 3Q17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편 금호산업은 전일(9/18일)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향후 6개월간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

현재 보유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300억원 수준으로 자사주 매입 규모가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나, 토지매입 등 투자나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한 시기에 자사주 매입에 우선 순위를 둔 것은 주가 회복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진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는 판단이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주가 변화에 따른 매입 물량 변동이 있을 수 있다”며, “현재 주가 기준 약 114만주(전체 보통주 주식수 대비 3.2%) 수준의 작지 않은 매입 규모로 매도 유통물량 감소와 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