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이노텍을 제외한 순수 LG전자만의 수치)은 5058억원으로 추정된다.
연결 17년 영업이익은 2조2820억원으로 약 83.2% 개선될 전망이다.
회사측은 가전과 TV의 경쟁력 확보, 지속 가능한 영업이익 수준 등에서 자신감을 보였으며, MC는 단기적인 손실에 연연해 하지 않고 체력 확보를 위한 포석에 더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MC의 부진으로 촉발되었던 주가 하락은 마무리되었다고 본다”며 “현재 주가는 MC의 우려 사항만 반영되었지 가전, TV에서 LG전자의 강점과 기회요인은 제대로 반영이 안된 수준으로 주가의 추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어서 반전에 더 중점을 둘 때이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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