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E 양성과정에서는 재해조사 전문가가 갖추어야 할 법령, 의학, 산업의학, 조사기법, 직업적 유해요인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지며, 작년에 이어 산업재해 요양결정에 대한 재해조사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제고하는 기반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CIE 양성과정으로 77명의 재해조사 전문가가 배출됨에 따라 2015년 79명, 2016년 84명과 함께 총 240명의 ‘재해조사 전문가’ 인력 POOL을 갖게 됐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산재보험 CIE는 산업재해로 고통받는 근로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산재보험의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치열한 고민과 노력의 결과로 만들어진 만큼, 앞으로 더욱 개선 발전시켜 우리 공단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산재보험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